코끼리들

아프리카에 사는 코끼리들.

아무데서나 무단횡단하는 아기코끼리. 교통법규를 엄마한테 배우지 못한 모양이다. 이 지역에는 코끼리가 8만5천마리나 산다.

코끼리의 피부가 아토피 걸린 피부같다.

가족끼리 물 마시러 나왔다. 중간에 새끼코끼리는 흙장난에 여념이 없다...

수컷코끼리 둘이서 물속에서 한판 붙었다. 코끼리들의 한판 승부. 과연 누가 이길까.


코끼리는 죽을때 남의 눈에 안 띄는데서 죽는다는 전설이 있었다.
현지인 말로는 이 코끼리는 다른 짐승들에게 먹히는게 싫어서 물속에 들어가 죽었다고 했다.
물속에 죽어있는 이 코끼리 시체를 악어가 코 부터 뜯어먹고 있었다.
이런 저런 감상은 각설하고... 악어가 다 먹고 뼈만 남은후에, 저 상아는 누가 가져갈까 궁금했다.

by 한도사 | 2007/05/29 18:24 | | 트랙백 | 핑백(1) | 덧글(2)

Linked at 江湖人의 逍遙遊 : 메모 - .. at 2007/07/04 14:30

... 鐵木居士의 月印千江 : 코끼리들을 보니 갑자기 생각난다...인도네시아 오지에서 일하는 후배가 내게 와서 하는 말이 "형님 우리 동네에서는 교통 사고 보다 코끼리에 더 많이 죽어요"... 진짜일까 ... more

Commented by 루드라 at 2007/05/31 00:11
예전에 코끼리 무덤이 있다는 건 순전히 민간 속설에 불과하다고 여러 곳에서 읽었는데 최근에 밝혀진 걸로는 무덤 비슷한 곳이 있긴 있다더군요. 다만 상아는 빨리 썩어버리기 때문에 상아는 없다네요.

요즘은 상아 거래가 불법이라 수거해서 다 태워버린다던데 그거 보면서 참 아깝다 싶더군요. 그렇다고 양성화할 수도 없는게 상아 거래 양성화했더니 불과 1년만에 1만마리 이상이 밀렵 당했다고 하더군요. -_-
Commented by 한도사 at 2007/05/31 11:51
상아가 빨리 썩나보군요. 상아는 썩지 않는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밀렵 좀 해도 코끼리는 멸종되지 않을것 같아요. 경상도만한 땅에 8만5천마리나 살고 있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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