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 풍경 1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산정이 평평한탓에 'Table Mountain'이라 불리는 케이프타운의 상징 山.


이 산의 평평한 정상에 건너편에서 흘러온 구름이 흘러내리면, 아래와 같은 모습이 되는데...
이 경우 현지인들은 '테이블에 하얀 테이블보가 펴졌다'라고 표현한단다.

테이블마운틴에 테이블보가 펴진것을 보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그리고 테이블마운틴은 바람이 심해서, 보통 평균 60%의 관광객은 정상에 오르지 못한다는데, 나는 운이 좋았다.

테이블마운틴 아래켠에 있는 케이프타운의 최고 부자동네.
성악가 조수미가 여기 와보고 나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격찬했다는 말이 있다.
이 동네 집값은 40-50억은 보통이고, 가격평가가 안되는 집 들이 상당히 많다고 한다.
집 안에 리프트는 기본이니까...
영화 블러드 다이아몬드에 보면, 여주인공 제니퍼코넬리가 나오는 도시 다운타운 장면에서 이 뒷산이 자주 보인다.
이 산은 테이블마운틴의 한쪽에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는데, 12사도 봉우리라고 불린다.
최후의 만찬 테이블에 12사도가 둘러 앉아 있다는 뜻이다.

테이블마운틴 정상에서 내려다 본 사자머리 봉. 라이온헤드 라고 불린다.

테이블마운틴 정상에 사는 어떤 새. 이름도 모르겠다.

by 한도사 | 2007/05/30 10:13 | | 트랙백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