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6월 23일
시간과의 싸움
팔괘장 수련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자신과의 싸움, 극기가 아니라,
시간 그 자체와의 싸움이다.
다른 무술은 2-3년만 배워도 쉽게 사범되고 지도자가 되곤 하는데,
팔괘장은 그게 안된다.
그래서 타 무술에서 사범을 단기간에 양산하는것을 보면 일견 부럽기도 하다.
적어도 십년은 열심히 주권을 돌고, 수련을 해야
겨우 팔괘장 특유의 흐름과 기운이 나온다.
그런 점에서 팔괘장은 매우 비효율적인 비싼 무술이다.
그래서 팔괘장은 군대무술이 될 수 없는것이다.
중국에서 북경시 공안국의 경찰간부들은 팔괘장을 배우고 있는데,
하급 공안이나 군인들은 이것을 수련하지 않는다.
현재 북경시 공안국에서 팔괘장을 지도하는 지도교관은 대사부님이신 이공성 노사님이다.
지도자의 지도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다.
처음부터 권법 한가지를 시작에서 끝까지 다 가르쳐 놓고, 그것을 반복수련하게 하는 사람도 있고,
나처럼 순서대로 차근차근히 거북이처럼 진도나가는 사람도 있다.
어느쪽이 맞다고는 말 할 수 없고, 양쪽 다 장단점은 있다고 생각한다.
팔괘장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하루에 단 30분이라도 주권을 돌아야 한다.
초보자들은 기법연습과 투로에 더 관심을 가지기도 하는데,
'젊어서 功을 쌓지 않으면, 늙어서 비참해진다'는 팔괘장 집안의 금언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또한... 진신공력은 죽은 후에 다음생에도 갖고 간다는 (검증되지 않은) 이야기도 있다.
진신의 공력은 아마도 뇌하수체나 송과선과 연관이 있는것 같고,
이런 경우에 영혼에 새겨진 기억은 다음생의 수련에 영향을 미칠지도 모르겠다.
뜬 구름 잡는 얘기지만... 어쨌거나 진신공력은 중요하고 소중한 것이라고 기억해 두면 될 일이겠다.
그러니 팔괘권사는 항상 주권을 돌고 수련하고 연구해야 하는데,
이게 시간을 엄청나게 잡아먹는 지루한 노역이다.
주권을 돈다는 행위가 휴식이 되고 즐거워지게 하는 수 밖에 없다.
2-3년을 팔괘장을 수련하고도 주권 수련이 지겹고 싫다면,
그런 사람은 팔괘장 체질이 아니니까, 팔극권이나 소림권, 당랑권, 극진공수, BJJ등으로 가는게 현명하다.
길지 않은 인생에서, 자신의 체질과 성격에 맞는 무술을 빨리 찾는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다.
어느날 눈 떠보면 팔괘장의 주권이 무엇인가, 효과가 어떤것인가가 느껴지는 날이 온다.
그러기에는 몇년이 걸린다.
가랑비에 몸이 젖듯이, 팔괘장 주권은 그런것이다.
소년은 늙기쉽고, 학문은 이루기 어려우니, 일촌광음 불가경이라 했지만,
팔괘장은 정 반대다.
이것은 느긋하게 세월아 네월아 하면서 긴 시간을 투자해서 수련하는 수 밖에 없는 무술이다.
독한 마음을 먹고 해병대 훈련받듯이, 또는 고시공부 하듯이 죽기살기로 한다고 되는 무술이 아니라는것이다.
나도 가끔은 어쩌다가 내가 이렇게 비싼 무술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한탄할 때가 있지만,
뭐 어쩌겠냐.
난 킥복싱이나 소림권 체질이 아닌것을.
자신과의 싸움, 극기가 아니라,
시간 그 자체와의 싸움이다.
다른 무술은 2-3년만 배워도 쉽게 사범되고 지도자가 되곤 하는데,
팔괘장은 그게 안된다.
그래서 타 무술에서 사범을 단기간에 양산하는것을 보면 일견 부럽기도 하다.
적어도 십년은 열심히 주권을 돌고, 수련을 해야
겨우 팔괘장 특유의 흐름과 기운이 나온다.
그런 점에서 팔괘장은 매우 비효율적인 비싼 무술이다.
그래서 팔괘장은 군대무술이 될 수 없는것이다.
중국에서 북경시 공안국의 경찰간부들은 팔괘장을 배우고 있는데,
하급 공안이나 군인들은 이것을 수련하지 않는다.
현재 북경시 공안국에서 팔괘장을 지도하는 지도교관은 대사부님이신 이공성 노사님이다.
지도자의 지도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다.
처음부터 권법 한가지를 시작에서 끝까지 다 가르쳐 놓고, 그것을 반복수련하게 하는 사람도 있고,
나처럼 순서대로 차근차근히 거북이처럼 진도나가는 사람도 있다.
어느쪽이 맞다고는 말 할 수 없고, 양쪽 다 장단점은 있다고 생각한다.
팔괘장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하루에 단 30분이라도 주권을 돌아야 한다.
초보자들은 기법연습과 투로에 더 관심을 가지기도 하는데,
'젊어서 功을 쌓지 않으면, 늙어서 비참해진다'는 팔괘장 집안의 금언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또한... 진신공력은 죽은 후에 다음생에도 갖고 간다는 (검증되지 않은) 이야기도 있다.
진신의 공력은 아마도 뇌하수체나 송과선과 연관이 있는것 같고,
이런 경우에 영혼에 새겨진 기억은 다음생의 수련에 영향을 미칠지도 모르겠다.
뜬 구름 잡는 얘기지만... 어쨌거나 진신공력은 중요하고 소중한 것이라고 기억해 두면 될 일이겠다.
그러니 팔괘권사는 항상 주권을 돌고 수련하고 연구해야 하는데,
이게 시간을 엄청나게 잡아먹는 지루한 노역이다.
주권을 돈다는 행위가 휴식이 되고 즐거워지게 하는 수 밖에 없다.
2-3년을 팔괘장을 수련하고도 주권 수련이 지겹고 싫다면,
그런 사람은 팔괘장 체질이 아니니까, 팔극권이나 소림권, 당랑권, 극진공수, BJJ등으로 가는게 현명하다.
길지 않은 인생에서, 자신의 체질과 성격에 맞는 무술을 빨리 찾는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다.
어느날 눈 떠보면 팔괘장의 주권이 무엇인가, 효과가 어떤것인가가 느껴지는 날이 온다.
그러기에는 몇년이 걸린다.
가랑비에 몸이 젖듯이, 팔괘장 주권은 그런것이다.
소년은 늙기쉽고, 학문은 이루기 어려우니, 일촌광음 불가경이라 했지만,
팔괘장은 정 반대다.
이것은 느긋하게 세월아 네월아 하면서 긴 시간을 투자해서 수련하는 수 밖에 없는 무술이다.
독한 마음을 먹고 해병대 훈련받듯이, 또는 고시공부 하듯이 죽기살기로 한다고 되는 무술이 아니라는것이다.
나도 가끔은 어쩌다가 내가 이렇게 비싼 무술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한탄할 때가 있지만,
뭐 어쩌겠냐.
난 킥복싱이나 소림권 체질이 아닌것을.
# by | 2007/06/23 10:04 | 八卦掌 | 트랙백 | 덧글(5)








페이퍼/ 아뢰야식에 저장될 수도 있지 않은가 하고 생각중입니다. 그러나 아뢰야식에 저장된다고 해서 그 사람이 고수라는건 아니고, 기격성이 더 월등해 진다는것도 아닙니다. 그냥 그저 그럴 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