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8월 27일
쌀은 원래 붉은색이다?
1만년전 쌀은 원래 붉은색
일전에 이 기사를 읽고는 흥미롭다 생각했었다.
그런데 오늘 신기하게도 한라산보다도 높은 필리핀 산골짜기 산속에서
붉은색 쌀을 만났다.
쌀이 핏빛인것은 아니고, 그저 연한 홍색인데,
쌀 포대위에는 'Red Rice'라고 적혀 있었다.
싸전 주인 말로는, 이 쌀은 쪄서 먹지 못하며, 볶아 먹는 쌀 이라 한다.
우리식으로 밥해서는 못 먹고, 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볶아먹어야 한다는거다.
일단 사진도 찍었다. 나중에 한국가면 올리겠다.
이 쌀로 볶음밥을 만든것을 시식했는데,
쌀맛이 조금 뻣뻣한듯 하고, 기름기가 적으며, 좀 더 푸석거린다.
하지만 뭐 그런대로 먹을만 했다.
1만년전 쌀이 붉고, 요새는 전부 하얀게 아니다.
쌀 중에는 다들 아시다시피 흑미가 있듯이, 적미도 있다는걸 오늘 처음 알았다.
어쩌면 내가 본 붉은쌀은 1만년전 쌀의 선조의 직계 후손인지도 모른다.
이 쌀을 재배하는 이푸가오족은 수천년전 바다를 건너 말레이반도에서 집단 이주했다고 하니,
우리보다 쌀농사를 먼저 접하고, 농사를 지어온 민족일거다.
일전에 이 기사를 읽고는 흥미롭다 생각했었다.
그런데 오늘 신기하게도 한라산보다도 높은 필리핀 산골짜기 산속에서
붉은색 쌀을 만났다.
쌀이 핏빛인것은 아니고, 그저 연한 홍색인데,
쌀 포대위에는 'Red Rice'라고 적혀 있었다.
싸전 주인 말로는, 이 쌀은 쪄서 먹지 못하며, 볶아 먹는 쌀 이라 한다.
우리식으로 밥해서는 못 먹고, 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볶아먹어야 한다는거다.
일단 사진도 찍었다. 나중에 한국가면 올리겠다.
이 쌀로 볶음밥을 만든것을 시식했는데,
쌀맛이 조금 뻣뻣한듯 하고, 기름기가 적으며, 좀 더 푸석거린다.
하지만 뭐 그런대로 먹을만 했다.
1만년전 쌀이 붉고, 요새는 전부 하얀게 아니다.
쌀 중에는 다들 아시다시피 흑미가 있듯이, 적미도 있다는걸 오늘 처음 알았다.
어쩌면 내가 본 붉은쌀은 1만년전 쌀의 선조의 직계 후손인지도 모른다.
이 쌀을 재배하는 이푸가오족은 수천년전 바다를 건너 말레이반도에서 집단 이주했다고 하니,
우리보다 쌀농사를 먼저 접하고, 농사를 지어온 민족일거다.
# by | 2007/08/27 20:26 | 行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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