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6월 05일
三節
춘천 3절로는 호수, 막국수, 이외수 라고 한다.
3수 인 셈이다.
경향신문 이외수 인터뷰
한국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작가라고 (생각되는) 이외수 선생.
늙어가는 모습이 정말 '꽃노털 옵하'다.
늙은 모습이 멋지기로는 숀코네리를 따라갈 사람이 없겠으나,
이외수 선생도 그에 버금간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인디아나존스 크리스탈해골편에서 해리슨포드가 책상에 앉아
죽은 아버지(숀코네리)를 회상하며 작은 액자의 사진을 들고 바라보는 장면에서는
정말이지 숀코네리가 죽은 듯한 느낌이 들어 가슴이 짠 했다.
특정지역이 학자나 문인으로 인해 지역의 가치가 높아진다는 것,
그 지역을 대표하는 자원이 수자원이나 유적, 산이 아니고 '사람'이 될 수 있다는것,
나는 이런 현상에서 인간의 향기와 휴먼콘텐츠의 가능성을 본다.
과거 오쇼라즈니쉬로 인해 인도 아쉬람과 미국 오레곤주에 사람들이 몰렸던 현상,
달라이라마로 인해 다람살라가 붐비는 현상,
성철스님때문에 해인사가 붐볐던 현상등이 그런 것이다.
매화의 향기는 십리밖에서도 느껴진다는데,
사람의 향기는 천리밖에서도 알 수 있어, 먼곳에서 사람이 찾아오니, 참 대단하다.
3수 인 셈이다.
경향신문 이외수 인터뷰
한국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작가라고 (생각되는) 이외수 선생.
늙어가는 모습이 정말 '꽃노털 옵하'다.
늙은 모습이 멋지기로는 숀코네리를 따라갈 사람이 없겠으나,
이외수 선생도 그에 버금간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인디아나존스 크리스탈해골편에서 해리슨포드가 책상에 앉아
죽은 아버지(숀코네리)를 회상하며 작은 액자의 사진을 들고 바라보는 장면에서는
정말이지 숀코네리가 죽은 듯한 느낌이 들어 가슴이 짠 했다.
특정지역이 학자나 문인으로 인해 지역의 가치가 높아진다는 것,
그 지역을 대표하는 자원이 수자원이나 유적, 산이 아니고 '사람'이 될 수 있다는것,
나는 이런 현상에서 인간의 향기와 휴먼콘텐츠의 가능성을 본다.
과거 오쇼라즈니쉬로 인해 인도 아쉬람과 미국 오레곤주에 사람들이 몰렸던 현상,
달라이라마로 인해 다람살라가 붐비는 현상,
성철스님때문에 해인사가 붐볐던 현상등이 그런 것이다.
매화의 향기는 십리밖에서도 느껴진다는데,
사람의 향기는 천리밖에서도 알 수 있어, 먼곳에서 사람이 찾아오니, 참 대단하다.
# by | 2008/06/05 11:01 | 惟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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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서 클래식정장을 가장 잘 입으시던 분이시죠... 그야말로 진정한 노년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