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

김인국 신부가 "정부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시작할 때 시작하고, 맺을 때 딱 맺는 국민의 절도" 라고 말씀하시며
밤 10시에 모두 귀가하라고 하셨다.

그렇다...
독재정권이 두려워 할 것은, 광장의 광기가 아니라 '절도'다.
김인국 신부님, 생각치도 못한것을 깨우쳐 주셨다.
신부님, 감사합니다.

머리는 김병조 배추머리 같아가지고는... 흐흐흐...
넘 멋있어요. 귀엽구요.

요새는 칼포퍼의 명저 '열린사회와 그 적들'을 다시금 떠올리게 된다.
이명박, 유인촌, 조갑제, 한나라당, 한승수, HID 수행자회...
다 열린사회의 適들 이다. 공공의 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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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도사 | 2008/07/02 09:43 |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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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유리알 at 2008/07/02 10:29
사제단이 단식 농성에 들어갔다고 하네요. 이 상황은 교황청에도 보고되고 있겠죠. 이런 상황에서 공권력을 투입하는 건 그야말로 자살골이겠고, 그렇다고 내버려 두자니 그 전날까지 강조했던 법 집행의 기조가 뿌리채 흔들리겠고... 골치 깨나 아프겠군요.
Commented by 한도사 at 2008/07/02 11:54
지금 상황이 자유당 말기와 너무나 똑같습니다. 이승만은 하야하고서 하와이로 도망갈 수 있었지만, 2MB는 어디로 도망가야 하는걸까요? 소망교회 지하실의 쥐구멍으로?
Commented at 2008/07/02 12:04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한도사 at 2008/07/02 12:23
비밀글 / 기댄다기 보다는 같이 가는거지요. 가다가 갈림길이 되면 헤어지면 되고요. 너무 기대하지만 않으면, 나중에 실망할 일도 없겠지요.
Commented by Cuchulainn at 2008/07/03 00:48
열린 사회의 敵 이 아닌가 합니다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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