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은 나도 법보시를 좀 하면서 업장을 소멸해야 할 것 같아서...)
불교에서 관세음보살은 보타낙가산에 거처한다.
보타낙가(普陀洛迦)를 산스크리트어로 Potalaka라고 하며,
그래서 티베트 라싸의 달라이라마 궁전 이름이 포탈라카 이다.
달라이라마는 관세음보살의 현신이라고 보고 있으니, 앞뒤가 맞는다.
한국에서는 낙산사가 관음보살의 성지이며,
중국에서는 절강성 동쪽바다 주산(舟山)군도에 있는 보타산이 남해관음의 성지다.
둘 다 인도에 있다는 관음보살의 거처 보타낙가산의 이름을 빌려다가 명명한 것이다.
중국 보타산은 보타산과 낙가산, 두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보타낙가라고 한다고도 하는데,
이것은 두개 섬에 억지로 명명한 것에 불과하며, 실제 범어 풀네임이 '포타라카' 였었다.
인도 불교성지순례라고 하면, 4대성지와 8대성지를 꼽으며,
대개 룸비니, 사르나트, 보드가야, 라지기르, 날란다, 쿠시나가르 등등을 말하는데,
오대산, 보타산, 수미산등의 성지순례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왔다.
아마도 실제 인도의 오대산, 보타산, 수미산이 어디인가가 명확하지 않아서 였을 것이다.
오대산은 문수보살이 居 하는 곳이고, 보타산은 관세음보살, 수미산은 제석천이 있는 곳이다.
그런데 보타낙가산이 인도땅에 실제로 있다.
인도 남부 께랄라에 가면 코친에서 200km떨어진 곳에 보타낙가산이 존재한다.
아직 한국 불교계에서 잘 모르는 것 같은데, 널리 알려지면 성지로 개발되어 성지순례가 이루어 질 것이다.
옛날에 현장스님의 대당서역기 길기트판에 의하면,
사자국(現 스리랑카)에 가시던 중에 관음의 현신처인 사마리바라(보타낙가山)에 들러서 순례하셨다고 한다.
그런데 지난 수천년동안 현장의 기록에 나오는 보타낙가산이 실제로 발견된 흔적은 없었다.
그것은 잊혀졌다기 보다, 지난 세월동안 인도와 극동의 머나먼 지정학적 거리 때문 일 것이다.
이제 구글어스로 전지구를 내려다보는 지금, 지구상에 비밀이 어디있겠나.
현장스님의 기록상의 위치는 현재 남인도 코친에서 약 200km떨어진 사마리바라이다.
사마리바라가 바로 보타낙가이다.
현장은 다음과 같은 기록을 남겼다.
'사다니말라(현지명 사바리마라로 추정)는 보타낙가산으로 말라야산 서쪽에 있어
가시덩굴의 산을 올라보니 맑은날 바다가 멀리 보이고, 8각형의 모습을 띤 산에는 작은 관음을 모시는 사원과 작은 연못이 있었다.'
현재 사마리바라의 보타낙가산에는 시바신의 아들인 로드 아야판을 모시는 신전이 있어서,
매년 12-1월에는 수십만명의 순례자들이 모여들고, 비시즌에는 텅텅 빈다고 한다.
그러나 150년전까지만 해도 이곳은 불교성지였다고 하며, 다만 현재는 힌두교 사원이 서 있다는 것이다.
나는 아직 보타낙가산에 가보지 못했지만, 가본 사람에 의하면 산 정상에서 멀리 아라비아해가 보인다고 하며,
아직도 산 올라가는 길에는 가시덩굴이 무성하고, 코브라와 맹수가 출몰한다고 한다.
보타낙가산은 데칸고원의 남동쪽 끝에 있으며, 항공사진으로는 팔각형인가 아닌가를 판단할 수 없었지만,
옆으로 기울여보니 팔각형 고원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상에는 작은 연못과 작은 사원의 흔적이 보인다.
문수보살의 오대산은 실제로는 인도 칸첸중가山이다.
수미산은 티베트의 카일라스山이다.
카일라스는 중국 전설에서는 곤륜산으로 불리기도 했었다.
이렇듯이 전설은 전설이 아니라 실제로 존재하기도 한다.
현재 보현보살이 주재하는 아미산은 인도땅 어디를 말함인지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조만간 알게 될 것 같다.
아래는 구글에서 내려다 본 보타낙가산.





현장스님이 대당서역기에 기록한 것이 맞는 것 같다.
다음 포스팅은 오대산(칸첸중가)와 수미산(카일라스).
Sabarimala : The World famous Sastha Temple
Sabarimala - The World famous Sastha temple at Sabarimala located on the slope of the Western Ghats.
The pilgrimage begins in the month of Vruchikam (November) and ends in Makaram-Makara Samkranthi(January).
Sabarimala is the most famous pilgrim centre in Kerala. This temple is dedicated to Lord Ayyappa. It is believed to be the place where Lord Ayyapa meditated soon after killing the powerful demon, Mahishi. It is situated on a hilltop and is surrounded by mountains and dense forest. This temple is unique in many respects. One is that the temple is open to all irrespective of caste, creed or religion. There is a place near the temple (east to Sannidhanam) dedicated to the Vavar called "Vavarunada".This is an epitome of religious harmony. Another fact is that it is not open throughout the year. It is open for worship, only during the days of Mandalapooja, Makaravilakku and Chitra Vishu. The pilgrims have to follow fasting for many days and the journey to the temple is to be taken through difficult paths in the forest as the vehicles can go only up to Pampa. Nearest Railway stations to Sabarimala are Kottayam and Chengannur.
Three important routes to Sabarimala are :
1.Kottayam to Pamba (via) Erumeli and from Pamba to Sabarimala (by foot) - total 136Kms, Kottayam to Pamba (via) Manimala and there to Sabarimala by foot - total 116 Kms
2.Erumeli to Sabarimala (via) Kalaketty, Azhutha, Inchippara, Karimala, Pamba 45 Kms. There to Sabarimala by foot.
3.Vandiperiyar to Mount Estate by vehicle and there by walking to Sabarimala
Road Distances from Different Towns to Pampa
Thiruvananthapuram (Pathanamthitta Via) 175 Km
Pathanamthitta 69 Km
Erumeli 56 Km
Punalur 105 Km
Panthalam 84 Km
Thiruvalla 99 Km
Chengannoor 93 Km
Kottayam 128 Km
Ernakulam (Kottayam Via) 200 Km
Alleppy (A.C. Road Via) 137 K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