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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Mission: Impossible: Ghost Protocol, 2011)


예전보다 좀 재미없다고 느낀 미션임파서블.

슬럼독 밀리오네어에 나온 '아닐 까푸르'가 느끼한 역할로 나와서 우스웠고,
킬러역할로 신비하게 나오는 레아 세이두(Lea Seydoux)는 옛날에 미드나잇 인 파리와 로빈후드에 나왔던 애.

1962년생이니까 올해 쉰살이 되는 탐크루즈의 탄탄한 몸매가 멋있다.
쉰살에도 저런 액션과 몸을 유지한다니, 사는게 꽤 힘들겠다.

여주인공 폴라패튼은 영화에서 무척 키가 커 보이는데, 실제로는 163cm밖에 안된다니,
아마 탐크루즈의 키가 워낙 작아서 그렇게 보였나보다.
어쩌면 탐크루즈에 맞춰서 작은 여자를 캐스팅 했거나.

여배우들은 탐크루즈가 직접 일일이 캐스팅 했다고 하니, 아마 그렇겠지.
폴라패튼은 법률가 아버지와 선생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고 하며,
데자뷰, 미스터힛치 등에 나왔던 여배우.
몸을 잘 만든 것으로 보인다.

뭐 그리 인상적인 액션은 없었다.
어쩌면 영국드라마 스트라이크백이 더 재미있었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다.
미션임파서블은 팀플레이 하는것을 보는 재미가 있는건데,
이번 MI에서는 팀은 없고, 탐크루즈만 있었다... 그래서 좀 아쉽다.

전체적으로 좀 지겨웠다.
그래도 다니엘 크레이그 주연의 007보다는 훨씬 낫다.
007은 다니엘 크레이그가 맡고서부터 완전히 망가졌다.



덧글

  • 조나단시걸 2011/12/17 20:30 #

    그래도 현실성없는 미남007보다는 평범한 이미지의 다니엘크레이그의 무식한 007이 매력인점도 있던데요. 이번 미션임파서블4는 악당도 별로 제역할을 못하고 영화가 어째 영 재미없더라구요. 그나마 샤롯데관에서 봤다는게 특이한 기억...
  • 한도사 2011/12/20 10:38 #

    내가 극장에서 본 것은 <007 나를 사랑한 스파이>부터 였는데.
    007에게 바란것은 역시 뺀질대고 느물대는 정장차림의 스파이 이미지였던것 같아. 다이엘 크레이그는 그런 007이 아니고 그냥 흔히보는 특수요원 분위기라서 좀 아쉽지.
  • 이지 2011/12/18 01:32 #

    저도 보고서 별로였는데 다들 칭찬일색이라 내가 이상한 건가? 싶었는데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 분이 있어서 반갑네요 ㅎ
  • 몽상가 2011/12/18 20:19 #

    제5전선 시절의 기준으로는 실패한 작전이었죠..그 시절의 IMF는 국립 사기단이었다면..지금은 국립 떼강도의 느낌? 재밋게 보고 군소리 해서 미안한데..예전 IMF요원들은 남의 나라 핵코드 누출위기에서 그것을 훔치겠다는 무모한 짓보다는 러시아 당국이 스스로 알아챘다는 착각을 일으키며, 온갖 사기술을 동원해 러시아당국이 직접 회수했다고 까지 믿고 자기들끼리 훈장 주고받게 만드는 불가능한 임무들을 수행했었죠..
    이번엔 실제 핵코드를 테러범 빨리 잡겠다는..그다지 절박하지않은 이유로 팀원의 반대를 무릅쓰고 넘겼고 (끈떨어진 에단으로서는 조기복귀를 위해 절실했던듯) 나중에 몸으로 때워서 간신히 핵폭발 1~2초전에 재수로 멈추긴 했지만..그건 사실상 터진거나 마찬가지죠. 항공기에서는 수백미터 간격으로 스쳐도 사고로 치는 상황이니까 그보다 더 심각한 핵폭탄에서는 명백한 변명의 여지없는 실패입니다..그럼에도 에단이 복귀한걸보면..짬밥의 대부분을 IMF내부 권력 투쟁에 소비하여 입지가 가카측근 급인듯..사실 1, 3편은 내부의 적과의 대결이었으니..나중에 뒤끝도 많았을법 합니다.
    음악이 기대를 저버려서 (왜 주제를 바꿨는지..) 실망했다는것 말곤 재밋게 봤습니다. 나는 디워도 재밋게 보는 긍정적인 사나이..(7광구는 몇년만에 네이버 접속해서 입장료 돌려줘라는 글을 썼지만)

    다니엘 크레이그는..느끼하지 않은 최초의 007이고..본드걸들은 역대 소피마르소가 등장했던 에피소드빼곤 최고라고들 할수있는데..문젠 요즘에는 스파이인 007과 암살자인 제이슨 본이 행동 하는 방식이 너무 비슷하다는 정도? 본시는 본시리즈가 짝퉁 007인데..어째 크레이그가 등장하곤 007이 짝퉁 본시리즈가 되어가는듯..뭐 어쨋건 재미있게 보긴 햇네요..
    모든 영화가 스타워즈 타이타닉 반지의제왕 아바타.. 급이면..사람이 현실을 어찌삽니까..나는 재미없다 급만 아니면 재밋게 본답니다. 금년엔 최종병기활이 제일 재밋었던거 같군요..색다른 액션이었죠.
  • 우기 2011/12/20 15:54 #

    네 미션임파서블이 아니라 탐크루즈의 그냥 액션영화였으면 좋았을텐데,
    말씀하신 팀플레이가 재미의 한 축인 미션임파서블을 볼 수 없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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