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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독, 러시아 하늘을 날다

분당 SM교회에서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이 글을 신고하고 있길래,
다시 올립니다.
분당 SM교회의 이름을 이니셜  처리 했으니까, 또 자꾸 글 신고하면 교회를 폭파할 수도 있다는것을 경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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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도사                                    

                  

그저께 모스크바 공항에서 비행기를 탔다.
오늘따라 모스크바 공항이 한국사람으로 꽤나 시끄러웠다.
내가 탄 비행기는 러시아 국적기 아에로 플로트. 제일 싼 비행기다.

남녀 젊은이들이 바글거리고, 일부는 기타와 복합기(프린터+스캐너 등등)가 든 박스를 핸드캐리로 들고 있었다.
손에 손잡고~ 손마다 면세점 봉지가 들려있고, 입가에서는 수다와 잡담이 떠나지 않는다.

그런데 분위기가 영 이상했다.
20대 젊은이들의 배낭여행 후 귀국모습이라고 생각하기에는 뭔가 심각하게 다른 분위기가 감지됐다.
첫째, 젊은이들의 눈빛부터 달랐다.
사교(邪敎)집단의 해외유람 분위기라고나 할까.

비행기가 이륙 한 후, 내 옆에 앉아있던 일행중의 한 아가씨에게 말을 걸었다.

나    : 한국 들어가시나봐요?
그녀 : 네.

나    : 어디 다녀오세요? 
그녀 : 체첸, 카자흐스탄, 키르기즈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벡 등등 다양해요.

나    : (또잉~~ 체첸이라고라?) 체첸이라구요? 
그녀 : 네.

나    : 체첸에는 왜 가셨나요?
그녀 : 우리는 '인터콥'이라고 하는 초교파적인 해외선교단체 소속입니다. 이슬람 국가에 주님의 말씀을 전하고 옵니다.

나    : (머리속이 띠~잉 해 왔다. 이게 개독들이구나...) 해외 선교라구요?
그녀 : 네. 봉사활동 하고 돌아가는거죠. 3주 봉사하고 갑니다.

나    : 자비로 갔던거죠? 어떤 봉사 하셨나요?
그녀 : 저는 병원에서 일하는데, 의료봉사 하고 갑니다. 어린이들에게 찬송가도 가르치고, 주님의 사랑도 전하구요.

나    : 혹시 멤버중의 일부는 그루지아도 가셨나요?
그녀 : (당황스러운듯) 아...니요. 그루지아는 가지... 않았어요. (그녀는 이때 말을 더듬었다)

나    : 혹시 작년에 분당 SM교회의 아프간 납치사건을 기억하십니까? 그걸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녀 : 방법에 조금 무리가 있었던것은 인정합니다만, 우리는 기본적으로 순교를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주님을 위해서라면 죽을 수 있어요.

나    : 아프간 피랍사건 같은 사태가 발생하면 죽을 수 있다는거죠?
그녀 : 네. 저는 주님에게서 워낙 큰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죽음으로 순교할 수도 있어요.
         혹시 예수님을 믿으시나요?

나    : 아니요. 저는 예수님을 믿지는 않고요, 그냥 예수형님을 좋아합니다. 
그녀 : 예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나    : 저는 카톨릭 입니다. 그리고 왜 이슬람 국가에 자꾸 선교하려 하시는거죠?
그녀 : 카톨릭은 예수님을 믿지 않나봐요? 이 세상은 누가 창조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이슬람의 사람들은 구원을 받아야 해요... (어쩌고 저쩌고 운운)


이 뇬이 이젠 나에게 선교까지 하려 든다.
눈이 좀 풀려있는게... 사교집단에 빠진 정신병자의 전형적인 증상을 보여주고 있었다.

나는 이 미친뇬과 대화하면서 말로만 듣던 해외선교단 개독들을 만났음을 알았다.
그녀는 나와 대화를 마친 후에, 기내식을 냠냠 잘 먹고 나서는 조용해졌다.
왜 조용한가 하고 돌아다보니,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며 기도중이었다.

나    : 왜 우세요? 뭔가 힘든 일 이라도? 스튜어디스 불러드릴까요?
그녀 : 아니요. 그게 아니라... 주님이 저에게 주신 사랑을 생각하니, 걷잡을 수 없이 눈물이 나와서요...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던 개독 처녀는, 조금 뒤에는 콤팩트를 꺼내들고 신나게 화장을 하기 시작했다.
실컷 화장하고 나더니, 이번에는 신구약 합본 성경책을 꺼내들고 혼자 성서를 읽는다.

성서를 읽다말고는 성서를 덮고 하늘을 쳐다보길래, 뭔가 명상하는 줄 알았지 뭐냐.
그리고는 갑자기 거울과 화장품을 꺼내들고 화장을 한다.
정말...미쳐도 단단히 미쳤다.
혼자 울고 웃고. 이거 정신병자의 전형적인 증세 아니냐.

이 사람들이 소속된 '인터콥'은 작년에 분당 SM교회 사람들을 아프간에 파송한, 해외파송 전문업체다.
이 단체는 현재도 중앙아시아 회교국가들을 대상으로 젊은이들은 수없이 보내고 있다.
물론 이들은 이번에 전쟁난 그루지아에도 사람들을 파송한 것으로 보인다.
인터콥은 작년 아프간 피랍사건에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지금도 이런 미친짓을 하고 있다.

정부가 나서서 규제와 단속을 하라고 말하고 싶지만,
현재 대통령부터 정신나간 개독 장로님이니 뭐 말해도 내 입만 아프겠다.

내가 남은 인생을 살면서, 개독과 조우하지 않고 살도록... 정말 그렇게 되도록
오는 내내 비행기 안에서 하느님과 예수님께 간절히 기도드렸다.

10시간의 비행동안 이 처녀는 나에게 뭔가 말을 붙이려고 했으나, 나는 침흘리며 자는 척 했다.
비행기에서 내리는데 옆자리 개독 처녀가 뭔가 말을 붙이려고 하길래, 입국심사대로 꽁지 빠지게 도망왔다.
주님께 귀의하라고 울어대면 어쩌냔 말이다.
남들은 내가 저뇬을 괴롭히거나 성희롱이라도 한 줄 알거 아냐.

결론 : 개독은 호환 마마 교통사고 마귀 사탄보다 훨씬 무섭다.
        그리고 앞으로 개독들이 외국에서 납치되거나 하면, 그냥 소원대로 죽게 내버려 두라.

덧글

  • 2014/06/25 20:51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kiekie 2015/05/12 19:11 #

    종교적 감수성이 굉장한 여자분을 만나셨군요. 무슨 종교든지 유난히 잘 빠지는 사람이 있더라고요-_-
    내 눈에 보이는 옆집 아저씨도 신뢰하기 힘든데 눈에 안보이는 초자연적인 존재를 어떻게 그렇게 덥썩 믿을 수 있나 싶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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